‘e편한세상 헤이리‘, DL건설 책임준공으로 안정성 높여
2022.12.02 15:10
수정 : 2022.12.02 15:10기사원문
최근 금리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사업 안정성이 높은 신규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1군 건설사가 ‘책임준공’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대표적이다.
책임준공은 사업시행주체로부터 공사비를 지급받지 못해도 건설사가 의무적으로 공사기간 내 준공하겠다고 약정하는 것을 뜻한다.
업계에서는 최근 건설사나 시행사의 신규 사업이 대부분 중단되는 등 건설 경기가 악화되면서 재무구조가 비교적 안정적인 대형 건설사에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건축 원자재값 상승으로 공사비가 인상되면서, 공사비 지급이 안 될 경우 공사 중단을 선언하는 건설사가 생겨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책임준공의 장점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가 주도하는 브랜드 아파트들은 안정적인 자금력을 통해 시공을 비교적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어 요즘 같은 상황에서 존재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신뢰도가 높은 대형 건설사의 분양 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일원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헤이리’는 시공사인 DL건설이 책임준공을 맡는다. e편한세상 헤이리는 DL건설이 경기도 파주시에 짓는 첫 번째 아파트이자 탄현면에서 20년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단지로 높은 안정성과 희소성을 갖추고 있다.
DL건설은 최근 서울에서 2건의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주택 시공 실적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는 1군 건설사다. 특히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높은 신용등급을 받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DL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e편한세상은 2022년 상반기 빅데이터를 통해 알아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2021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0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5년 지속 수상 및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7회 수상, 스타브랜드 대상 4년 지속 수상,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발표한 2021년 고객 선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편한세상 헤이리는 이러한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차별화된 상품도 누릴 수 있다. 우선,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며, 전용면적 84㎡B타입의 경우 복도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전 주택형 모두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가 조성돼 부피가 큰 물품들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커뮤니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실내놀이터, 라운지카페, 비즈니스홀, 독서실, 방과 후 교실, 선큰광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단지 내 조경 면적이 넓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수분양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단지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에 더해 계약금 10% 중 절반인 5%만 납부하면, 나머지 5%에 대해서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금 5%의 경우도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해 초기 자금을 마련할 시간을 벌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헤이리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