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 설명회 열린다

      2022.12.04 12:01   수정 : 2022.12.04 12: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오는 5일 오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3년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체부에 따르면 내년 스포츠산업 지원 예산은 2800억원 수준으로 '이차보전'을 신규 도입하고 스포츠 기술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지원 사업 분야는 △스포츠 금융 △기업경영지원(창업·중소·선도기업 지원), △기술개발 및 인증 지원 △일자리 지원(스포츠산업 일자리센터·인턴십지원 등) △지역 스포츠산업 육성(지역특화 스포츠 관광 등)이다.



스포츠융자 지원 사업에는 이자 차액을 보상해주는 '이차보전'을 새롭게 도입했다. 융자의 목적과 특성에 따라 '직접융자'와 '이차보전' 방식을 분리해 운영할 예정이다.
스포츠테크 프로젝트는 전년 대비 75억원 예산이 늘어났고, 스포츠산업 분야 디지털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라는 설명이다.

설명회는 스포츠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체육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 될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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