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덕소 재정비촉진지구에 첫 대단지 아파트

      2022.12.04 18:15   수정 : 2022.12.04 18:15기사원문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전용 85㎡ 이하 추첨제 비율이 기존 25%에서 60%로 확대돼 상대적으로 가점이 낮은 1~2인 가구의 청약 기회도 커질 전망이다."

지난 1일 청약접수에 돌입한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도곡2구역의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에 대해 한양 관계자는 4일 이같이 말했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2월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023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해당 단지는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에 전용면적 39~84㎡, 총 908가구(일반분양 4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소형타입은 5개 타입(39㎡, 45㎡A·B, 59㎡A·B)으로 세분화 했다.
단지에서 도곡IC, 덕소삼패IC, 미사대교 등을 통해 강남권까지 이동할 수 있고, 경의중앙선 도심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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