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중동·중남미·아프리카와 신규 FTA 추진"
2022.12.05 10:38
수정 : 2022.12.05 10: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와 같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 지역과는 신규 FTA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우리의 FTA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올해 3월, 무역협회에서 만난 청년 무역인들의 목소리도 잊지 않고 있다"며 "무역과 물류의 디지털화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들이 무역 현장의 최일선에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