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알텍, 이재용 UAE 24조 '마스다르 시티' 5G 참여 논의 세계최초 광중계기 개발 부각
2022.12.05 11:30
수정 : 2022.12.05 11:30기사원문
5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에프알텍은 전날보다 (4.59%)오른 3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이 회장은 UAE 아부다비 방문을 위해 이날 출국했다.
아부다비는 180억달러(약 23조원)를 투자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인 '마스다르 시티'를 세우고 있다. 이곳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에너지 시티를 지향하고 있다. 이 회장이 지난달 방한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면담한 데 대해서도 삼성의 중동 사업에 힘을 실으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실제 삼성물산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모듈러 기술 기반의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에프알텍은 KT와 세계 최초 개발한 5G 이동통신 광중계기로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5G 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며 회장 취임 이후 첫 중동 순방에 나서며 아부다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마스다르 시티'에서 인공지능(AI), 5세대(5G), 메타버스 등 미래 먹거리 분야의 협력을 구상한다는 소식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5G 광중계기를 개발한 에프알텍의 이력이 부각되고 있다.
5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에프알텍은 전날보다 (4.59%)오른 3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이 회장은 UAE 아부다비 방문을 위해 이날 출국했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동 현지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AI, 5G, 메타버스 등 미래 먹거리 분야 외에 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 등 건설 계열사들이 중동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구상할 것으로 보인다.
아부다비는 180억달러(약 23조원)를 투자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인 '마스다르 시티'를 세우고 있다. 이곳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에너지 시티를 지향하고 있다. 이 회장이 지난달 방한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면담한 데 대해서도 삼성의 중동 사업에 힘을 실으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실제 삼성물산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모듈러 기술 기반의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에프알텍은 KT와 세계 최초 개발한 5G 이동통신 광중계기로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5G 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