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벤투호에 "정말 고생 많았다…근사한 4년 뒤 꿈꿀 것"
2022.12.06 08:45
수정 : 2022.12.06 09: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저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근사한 4년 뒤를 꿈꿀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손흥민 주장을 비롯한 26명의 선수 여러분, 벤투 감독님과 코치진 모두 너무나 수고하셨다"며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선수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다"고 썼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여러분이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드라마에 모든 국민의 심장이 하나가 돼 뜨겁게 뛰었다"며 "이제 대한민국 축구가 넘지 못할 장벽은 없다"고 적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