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美주식 CFD 주간거래 서비스
2022.12.07 10:08
수정 : 2022.12.07 10: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교보증권이 7일 해외주식 차액결제거래(CFD)와 관련해 미국시장 주간 서비스를 시작한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지금까지 해외주식 CFD 미국시장 거래는 정규거래 시간에만 매매가 가능했지만, 이번 서비스 출시로 한국시간 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프라인(전화주문)을 통해 CFD 매매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교보증권 해외주식 CFD 거래 시장은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호주 등 10개 시장이다.
최두희 교보증권 GBK부 부장은 “한국과 미국의 시차문제로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라며 “미국주식에 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