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 위해 5개 기관과 협업

      2022.12.07 14:13   수정 : 2022.12.07 14: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기술보증기금이 대학을 주축으로 한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7일 기보에 따르면 이날 경기 수원시 영통구 소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학연 협력 공유·협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보와 각 기관은 기술이전 및 기술창업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기업 중심 인재양성 산학협력교육, 기업협업센터 기반 산학공동연구 기획 및 추진, 산학협력 후보기업 발굴을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사업화 지원 연계를 위한 전문가 그룹 구성·사업화 컨설팅 지원, 협약기관 보유 장비·인력·정보 등 상호 인프라 활용,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한 협약기관 참여인력 교류 등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보는 기술 교류와 정보 교환을 활성화하여 대학 내 핵심 기술의 사업화와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대철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은 "기보는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강점이 시너지효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기술이전과 기술사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중소기업 간 협업을 확대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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