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토끼'해 맞아 에스더버니와 협업한 이 회사

      2022.12.07 15:43   수정 : 2022.12.07 15: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락앤락이 토끼해를 맞아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토끼 캐릭터 '에스더버니'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을 출시했다.

7일 락앤락에 따르면 에스더버니는 한국계 미국인 아티스트 에스더김이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해 창작한 독특하고 귀여운 토끼 캐릭터다. 키치한 감성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의류,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MZ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은 '에스더버니 젤리텀블러·콜드컵' 3종(사진)이다. '에스더버니 젤리텀블러(450㎖) 핑크·라벤더' 2종과 '에스더버니 콜드컵(720㎖) 라벤더' 1종이다.
제품 전면에 크게 프린트된 '리본 버니'로 귀여운 이미지를 살렸고, 휴대가 간편하고 오래도록 보온이 유지되는 젤리텀블러와 시원한 음료를 대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콜드컵으로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락앤락몰을 비롯해 무신사, 지그재그, 카카오 선물하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락앤락 베버리지웨어 개발팀 주상욱 팀장은 "텀블러는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개성을 나타내는 아이템으로, 토끼해를 맞아 세련된 '에스더버니' 캐릭터를 적용해 MZ세대가 자신의 취향을 한껏 드러낼 수 있도록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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