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X skyTV, 콘텐츠 공동 제작 'MOU' 체결
2022.12.09 09:08
수정 : 2022.12.09 09:08기사원문
이날 협약에 따라 KBS N과 ENA는 우수한 콘텐츠 기획안을 상호 우선 제안하고, 선정한 기획안에 대해서는 양사의 제작 노하우와 인프라를 집중 투자해 킬러 콘텐츠 제작 확률을 높일 계획이며, 아울러 기존에 보유한 콘텐츠도 적극 교류해 각사 채널들의 콘텐츠 다양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KBS N 국은주 대표이사는 "KBS N은 방송채널사업자로서 핵심방송채널로 성장했지만, 뉴미디어 발달로 개인미디어와 OTT가 급성장함에 따라 방송채널사업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며 "우수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유한 ENA와의 이번 공동제작 협약을 통해 KBS N의 콘텐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윤용필 대표이사는 "ENA는 꾸준한 제작을 통해 대내외 TOP크리에이터 및 유수의 제작사와의 협업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기반을 구축하며 다양한 방송사와의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23년도에도 KBS N과 함께 제작 파이프라인을 확대, 시청자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는 콘텐츠를 선사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jisoomovie@fnnews.com 박지수 기자 사진=KBS N, sky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