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업계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유예를"
2022.12.11 18:26
수정 : 2022.12.11 18:26기사원문
11일 금융투자업계는 국회에서 논의 중인 금투세 도입 여부와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금투업계는 "불확실한 자본시장 상황에서 금투세 도입과 같은 대대적인 세제 개편은 전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금투업계는 "대주주 과세에 따른 연말 매도 집중 현상 해소를 위한 대주주 기준 상향 조정 세제 개편에도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