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15년 차 비뇨기과 의사 '매너리즘' 빠진 이유는?
2022.12.12 13:53
수정 : 2022.12.12 13:53기사원문
하지만 커플 성병 검사를 하다 보면 진실을 덮어주기도 어렵고 사실대로 이야기 해주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 생겨 자책감이 든다고. 웨딩 검진을 하다가 커플이 파혼하는 경우도 있어 자신이 하는 일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특히 의뢰인은 빨리 은퇴하고 귀촌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쳐 눈길을 끈다. 이에 서장훈은 "일을 하다 보면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일은 없고 대부분 비슷한 일들이 반복될 거다"라고 이해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뢰인이 동력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후문이다.보살들의 현실적인 조언이 함께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95회는 오늘(12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