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광객 맞이 분주한 제주 드림타워, 100여명 상시 채용
2022.12.14 13:19
수정 : 2022.12.14 13: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제주와 중화권을 잇는 하늘길이 잇따라 열리면서 제주의 중화권 외국인 관광 시장 회복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만 직항편에 이어 내년 1월 22일부터 예정된 주 4회 홍콩 정기편도 시장에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업계가 리오프닝을 대비해 인력을 보충하고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이를 위해 매달 잡콘서트를 개최해 지원자가 직접 호텔 객실과 식음시설, 카지노 등을 둘러보며 체험하고 전문가와 직접 상담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첫 잡콘서트는 내년 1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주와 서울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매달 잡콘서트를 개최해 지원자가 직접 호텔 객실과 식음시설, 카지노 등을 둘러보며 체험하고 전문가와 직접 상담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첫 잡콘서트는 내년 1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주와 서울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호텔과 카지노, 통합지원 분야로 나뉘며, 경력사항을 호텔과 카지노 출신에 국한하지 않고 여러 직업군과 졸업예정자, 경력단절여성 등 도내 인재를 다양하게 채용한다.
롯데관광개발 김진희 인사총괄 상무는 “도내 인력을 중점적으로 채용하기 위해 호텔, 리조트와 관련된 경력 뿐만 아니라 도내 서비스업계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이들까지 포함해 채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