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 개최...2022년 회기 마무리

      2022.12.16 13:26   수정 : 2022.12.16 13: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김포시의회가 제221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처리하고 올 한해 회기를 마무리했다. 16일 김포시의회는 유영숙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예결특위의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추경에서는 기정예산 대비 563억 원이 증가한 1조 8,701억 원(기정예산 대비 3.1% 증가)이 제출돼 상임위와 예결위 심사를 거치며 원안 확정됐다.



이어 진행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서는 2021년도말 82억 원에서 2022년도 수입계획 30억 원과 고유목적사업비 지출계획 65억 원을 포함해 2022년도말 조성액 47억 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김인수 의장은 "지난 2022년은 지속되는 코로나19와 부동산 침체 등 김포시민을 비롯해 온 국민이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5호선 연장을 위한 협약과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계획 발표 등 위안이 될 만한 소식도 있었다"며 "우리 모두가 힘들었던 만큼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은 그 고통보다 더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희망이 가득찬 한 해가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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