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2825명·3087명 발생
2022.12.21 08:28
수정 : 2022.12.21 08: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825명과 308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83만 994명, 전남 92만 528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는 전날(3165명) 보다 확진자가 줄었다.
21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8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지난 14일 2325명, 15일 2266명, 16일 2105명, 17일 2076명, 18일 846명, 19일 1974명, 20일 282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44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308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92만 5288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513명, 목포시 445명, 여수시 394명, 광양시 253명, 나주시 223명, 무안군 202명, 화순군 128명, 영광군 104명 등 8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해남군 97명, 고흥군 91명, 영암군 87명, 장성군 74명, 완도군 71명, 장흥군 56명, 담양군 52명, 진도군 51명, 강진군 48명, 함평군 47명, 보성군 46명, 구례군 39명, 신안군 38명, 곡성군 28명 등 14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806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4일 2322명, 15일 2205명, 16일 2315명, 17일 1891명, 18일 887명, 19일 3165명, 20일 308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587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