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심상찮은 코로나 확산에 美 백신 공유 제안
2022.12.21 17:45
수정 : 2022.12.21 17:45기사원문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모든 국가들이 시민들의 백신 접종과 진단 검사, 치료가 쉽게 가능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는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프라이스는 "우리의 코로나19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정치적 입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 제공해왔다"고 강조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이 개발한 백신 시노팜은 두 차례 접종 후 증상이나 입원 치료 예방율이 79%로 95%인 모더나나 화이자 백신에 비해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세계 경제 규모 2위인 중국에서 확진자 증가는 인적 또는 경제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