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장학관 입사생' 150명 모집

      2022.12.22 14:30   수정 : 2022.12.22 14: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장학관 입사생 150명을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8년 3월에 개관한 평택시 장학관(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소재)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숙식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장학관 입사자격은 서울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입사선발 인원은 총 150명으로 국민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30%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일반선발 대상은 성적 70%, 생활수준 30%를 더해 다자녀 가구 학생, 봉사 활동 실적에 따라 가점을 부여해 선발한다.


장학관 입사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장학관 누리집 또는 교육청소년과 장학관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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