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산불 피해 울진에 3억400만원 전달

      2022.12.22 16:39   수정 : 2022.12.22 16: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에 성금 3억400만원을 전달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경북 울진 소재 한 체육관에서 울진 산불 피해 복구 추진 상황에 대해 듣고 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지금도 집을 다 복구하지 못해 입주하지 못하는 분이 백수십 가구가 된다고 들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정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작은 재난부터 안전하게 국민 삶을 지키는 일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했다.


이어 “손병복 울진군수가 총력을 다하는 것으로 알지만 지자체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고 재정적인 어려움이 많아 매우 힘들 것”이라며 “민주당도 울진 지역 주민분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고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