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차 300만 시대..독일차 선호도 높아
2022.12.25 13:56
수정 : 2022.12.25 13:56기사원문
25일 국토교통부 등록통계 및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 기준 수입차 등록대수는 316만6772대로 집계됐다.
수입차는 2014년 100만대를 넘어선 후, 신차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브랜드로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독일 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벤츠와 BMW 등록대수는 각각 66만893대와 58만3705대로 집계,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브랜드 1, 2위를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수입차 서비스 문제가 개선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