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테슬라에서 갑자기 불..뼈대만 남기고 모두 탔다
2022.12.26 09:15
수정 : 2022.12.26 14:56기사원문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차량 내부 등이 불에 탔다.
A씨는 터널 진입 직전 차량에서 타는 냄새가 나자 1차로에 자동차를 정차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불이 나면서 4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전면 통제됐고 경찰은 차량을 견인하는 등 현장을 정리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수가 흘러 일부 도로가 결빙될 우려가 있다고 파단해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