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남해바다 조망권 갖춘 광양 대단지 아파트

      2022.12.26 18:10   수정 : 2022.12.27 08:17기사원문
"광양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차별화를 위해 노력했다. 입주 초기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지 내 입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동문건설 분양 관계자는 26일 다음달 입주하는 '광양 동문 디이스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단지는 전남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에 지하 2층~지상 27층, 15개 동, 전용면적 84㎡ 총 11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동문건설이 광양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단지는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에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분양 당시에 큰 인기를 끌었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도록 설계됐다. 4베이 중심으로 설계해 개방감과 공간감을 높였으며, 주부 중심의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주차장은 100% 지하(상가용 제외)로 건립되고, 주차공간은 광폭으로 조성했다.

단지 앞에는 와우초교가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 중이다.
중마지구의 생활 인프라는 물론 반경 2㎞ 내 대형마트, 영화관, 병원 등 풍부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단지 뒤로는 가야산이 펼쳐져 있고, 앞에는 남해바다가 있는 배산임해 지형으로 고층세대에서는 산과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입지는 물론 상품성까지 우수한 만큼 입주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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