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륙도 광장서 3년만에 해맞이행사

      2022.12.28 15:15   수정 : 2022.12.28 15: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2023년 1월 1일 새해 첫날 오전 7시 오륙도스카이워크 광장에서 2023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년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열린다
행사는 오륙도스카이워크 관광활성화사업 준공식을 시작으로 대북공연, 내빈 새해인사, 덕담나누기 순으로 진행하며, 일출의 순간 대북 타고와 함께 모두의 소망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것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행사장 주변에 소원지 쓰기,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대형 복주머니와 계묘년을 환영하는 토끼 포토존을 만들어 관람객을 맞는다.

용호지구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다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계묘년 새해 첫날 구민과 함께 일출을 보며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할 것.”이라며 “우리 구민들 모두 소원 성취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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