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송혜교, 대학생 완벽 변신…'더 글로리' 현장 공개
2023.01.04 08:05
수정 : 2023.01.04 10:29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송혜교가 '더 글로리'에서 대학생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송혜교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THANK U FOR UR SUPPORT"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청초한 민낯에 체크무늬 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채 도서관 바닥에 앉아 있다. 무언가 깊게 생각하는 표정으로 반대편 책장을 응시하고 있다. 대학생으로 변신한 그는 청순하면서도 사연있어 보이는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1981년생인 송혜교는 올해 세는 나이로 43세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시절 폭력으로 영혼이 부서진 여자가 치밀하게 준비해 폭력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로 지난해 12월30일 전세계 공개됐다. 송혜교는 극 중에서 폭력을 당한 후 복수하는 주인공 문동은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