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C 2023' 개최...디자인과 개발 융합
2023.01.04 15:36
수정 : 2023.01.04 15: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디자인과 개발 영역을 아우르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애듀테크 스타트업 '멋쟁이사자처럼'(멋사)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교육브랜드 '테킷', 국내 대표 테크 디자인 커뮤니티 '디자인 스펙트럼'과 'DDC 2023'(Development Design & Conference 2023)을 개최한다.
'DDC 2023'은 현직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한 콘퍼런스다.
28일에는 김난 뱅크샐러드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비롯해 이원지 무신사 데이터 프로덕트 리더, 이호준 제주코딩베이스캠프 최고경영자(CEO), 유동균 강남언니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 유희열 애자일 코치 등이 세션을 갖는다. 29일에는 송호성(무신사)·김리연(롱블랙)·홍성준(뱅크샐러드) 등의 디자이너들이 세션을 맡아 진행하고, 노민성(뤼이드)·박이랑(현대백화점) 등의 연사들도 출동한다.
김지홍 멋사 디자인 헤드는 "디자인과 개발 영역을 아울러 균형 있게 다루는 콘퍼런스 자체가 흔치 않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밤낮 없이 최선을 다하는 개발자와 디자이너, 학생들에게 '성장'을 위한 유의미한 시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테킷 홈페이지(techit.education)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티켓 구매 링크가 제공된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