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용 인천경제청장, 4~11일 미국 투자유치 출장
2023.01.05 12:41
수정 : 2023.01.05 12: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이 신규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해 세일즈 외교에 나선다.
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이 4∼11일 K-콘텐츠 월드 조성 및 신규 투자기업 발굴 등을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다.
김 청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다양한 문화·관광·레저 콘텐츠 유치 및 조성 등과 관련해 현지 여러 유수기업·기관들을 만나 투자유치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가전제품, 정보통신기술(ICT),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에 참석,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트렌드에 걸맞은 콘텐츠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발굴과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
인천경제청은 이번 해외 투자유치 출장 기간 초일류도시 인천의 K-콘텐츠 월드 조성을 위한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앞으로 트렌드에 적합한 콘텐츠를 발굴해 IFEZ 도약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김진용 청장은 “IFEZ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초석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