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만6954명…전주 대비 8000여명 줄어 (종합)
2023.01.06 10:06
수정 : 2023.01.06 10: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7152명 줄어든 5만6954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5만6696명, 해외 258명 총 5만6954명이다.
구체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7152명 줄어들었으며, 전주 6만5207명 대비 8253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500~600명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 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557명→636명→637명→620명→623명→571명으로 600명대에서 다시 500명대로 내려왔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23명 줄어든 54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75명이 추가돼 누적 3만2496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 간(12월 31일~1월 6일) 총 401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5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주로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93명으로 전체의 90.0%를 차지하고 있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70명으로 전체의 93.3%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8.4%, 보유병상은 1545개, 가용병상은 952개다. 일반 병상 가동률은 25.7%, 보유병상은 1551개, 가용병상은 1153개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