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울산 주택 화재로 80대 숨져
2023.01.09 08:56
수정 : 2023.01.09 08: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울주군 삼동면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8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전날 오후 11시 50분께 발생했다.
주택 부엌 전체와 거실 일부를 태웠고 외출했다가 돌아온 거주자 A씨에 의해 진화됐다.
현장에서 A씨 가족인 8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B씨 사인과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