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기본은 역시 ‘교통’…도로망 잘 갖춰진 지식산업센터가 온다

      2023.01.11 07:00   수정 : 2023.01.11 07:00기사원문


지식산업센터의 기본 역시 ‘교통망’이다. 사통팔달로 짜여진 교통망을 갖춰야 제조업도 지식산업센터 모두 출퇴근 등이 편리하면서 수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제조시설과 오피스시설이 혼합된 경우가 많은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간선·고속도로 등의 주요 도로가 인접해 있으면 출퇴근 등에 장점이 있어 사옥을 마련하기에 좋다.



간선·고속도로는 자동차만 다닐 수 있는 전용도로라는 점에서 제조업에서는 필수 인프라다. 인도나 횡단보도, 신호등이 없어 여타 도로보다 고속으로 왕래가 가능하다.
또한 다른 자동차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횡단이나 U턴, 후진 등이 제한돼 일반 도로보다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이에 지식산업센터의 요건 중 하나는 바로 이러한 ‘도로망’이다. 이러한 간선도로망은 공항이나 항구, 터미널 등 주요 기반시설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으며 운송시간 등이 빨라져 부대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사실, 국내 화물의 대부분은 도로를 통해 수송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도로를 이용해 수송된 화물 운송량은 178만8916톤으로 전체 화물 운송량(192만6884톤)의 약 92%를 차지한다.

더욱이 이러한 간선·고속도로는 보다 광역적인 교통망이 확충돼 있기 때문에 인근 협력업체나 업무지역으로의 이동도 빠르며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지식산업센터의 필수 요건으로 꼽힌다.

시행사 ㈜군포복합개발피에프브이가 경기 군포시 군포역세권복합개발사업 A-1BL(당동 일원)에 공급하는 지식산업센터 ‘트리아츠’는 이러한 필수 인프라를 갖췄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금정IC와 군포로 진입이 쉬워 경기 서남부 일대 및 서울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인접해 이를 타고 평택파주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전국 고속도로로 진입하기도 수월하다. 여기에 1호선 군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GTX-C노선이 들어서는 금정역도 인근에 있다.


다이렉트패스 시스템 또한 도입한 트리아츠는 연면적 약 24만㎡, 지하 3층, 지상 최고 28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모델하우스는 경기 군포시 당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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