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937명 확진…전날 보다 200명 감소

      2023.01.12 18:01   수정 : 2023.01.12 18:01기사원문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3953명 증가한 2969만8043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만3953명(해외유입 135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7938명(해외 10명), 경기 1만1600명(해외 6명), 인천 2642명(해외 67명), 부산 2852명(해외 2명), 대구 1884명(해외 9명), 광주 1138명(해외 2명), 대전 1271명, 울산 1133명(해외 4명), 세종 322명, 강원 1205명(해외 2명), 충북 1434명(해외 1명), 충남 1912명(해외 1명), 전북 1510명(해외 1명), 전남 1467명, 경북 2002명(해외 5명), 경남 2970명(해외 4명), 제주 488명538명(해외 2명), 검역 과정 12명이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2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37명이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37명이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3만5069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확진자 1137명 보다 200명이, 일요일일 제외한 평일 확진자가 1000명이하로 떨어진 것은 토요일인 지난달 3일의 883명 이후 40여일 만이다.


구·군별로는 중구 177명, 남구 247명, 동구 116명, 북구 218명, 울주군 179명이며, 이들 중 중국발 확진자 3명이 포함됐다.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680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6770명, 병상 치료자는 31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49.3%(37/75)를 기록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지역 누적 사망자는 508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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