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물류센터 신축현장 철근 붕괴…작업자 1명 심정지 이송
2023.01.14 09:52
수정 : 2023.01.14 09:58기사원문
(화=뉴스1) 최대호 기자 = 14일 오전 7시49분쯤 경기 화성시 팔탄면의 한 물류센터 신축현장에서 철근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작업자 A씨 등 3명이 부상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포클레인으로 자재를 옮기던 중 철근 구조물 일부가 무너져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무너진 철근에 깔렸으나 동료 작업자들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