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천동 4층 공동주택에서 화재... 20여명 대피
2023.01.18 09:27
수정 : 2023.01.18 09: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17일 밤 10시 36분 부산 동래구 온천동 4층 규모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안방에 잠을 자고 있던 거주자 A(40대) 씨가 타는 냄새를 맡은 후 다른 입주민에게 알린 후 대피했다.
이후 다른 입주민이 119에 신고, 소방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4층 주택이 소실돼 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A씨는 연기흡입을 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