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정책지원관 공개 채용

      2023.01.19 13:52   수정 : 2023.01.19 13: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경기 김포시의회가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정책지원관 4명을 추가 채용한다. 19일 김포시의회에 따르면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공무원 7급 상당이며 기본적으로 채용일로부터 1년 동안 주 40시간 근무할 예정이다.

작년 초 새 지방자치법 전면 시행에 따라 시의회 의정활동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의안 작성, 검토 그리고 시정질문에 필요한 자료 수집·분석·제공 등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 실무를 지원한다.



응시 자격은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혹은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자 또는 ▲관련분야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접수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2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김포시의회 홈페이지 의정활동-의회소식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인수 의장은 "우수한 인력 채용은 의회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혁신 의정을 함께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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