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이제는 취미로 즐긴다” 클래스101 강의
2023.01.23 17:54
수정 : 2023.01.23 17:54기사원문
23일 업계에 따르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준호의 시크릿 노하우! 엘리트 펜싱 전략과 트레이닝’은 중상급자를 위한 클래스다. 앞서 지난해 12월 공개된 입문자 클래스 ‘국가대표와 시작하는 취미 펜싱 : 김준호 사브르 초급반 모집’과 함께 펜싱 클래스 라인업이 완성됐다.
입문자 클래스의 경우, 3가지 펜싱 종목별 특징과 규칙 등 기본 지식부터 펜싱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기초 트레이닝까지 펜싱 입문자 최적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중상급자 대상 클래스에서는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기술과 자신의 특장점을 활용한 경기 전략법 등 실전 기술들을 배울 수 있다.
국가대표 펜싱 선수 김준호는 2020 도쿄 올림픽 사브르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로, 개인 세계랭킹 9위, 단체전 세계랭킹 1위를 기록, 아시아 최초 세계선수권대회 4연패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클래스101 고아웃(Go out) 스튜디오 김도운 기획PD는 “펜싱 강국으로 떠오르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펜싱의 재미를 알리고, 취미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펜싱 온라인 클래스를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만나기 어려운 국가대표 선수에게 직접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난이도별 클래스 구성 및 오프라인 코칭의 특별 혜택까지 마련했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