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형은행들 공동 전자지갑 개발 '애플페이 견제'
2023.01.24 18:57
수정 : 2023.01.24 18:57기사원문
보도에 따르면 은행 공동 전자지갑은 얼리워닝서비시스(EWS)가 관리하게 된다.
은행 공동 전자지갑은 페이팔, 애플페이 등 제3자 전자지갑 운영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한 것이 1차 목표다. 은행들은 애플페이 등이 득세하면서 고객들과 관계가 멀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애플이 가장 큰 위협이다.
애플은 현재 금융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고 있고, 골드만삭스와 협력해 저축계좌도 제공하고 있다. 또 먼저 물건을 산 뒤 대금을 일정 기간 이자 없이 나눠 지불하는 선구매후결제(BNPL) 서비스도 하고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