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꽝 언 철로에 '쩍' 달라붙은 너구리..따뜻한 물 부어 구조했다
2023.01.26 14:53
수정 : 2023.01.26 17:15기사원문
멀리스는 동료와 함께 따듯한 물과 삽을 가져와 너구리를 구해줬다. 너구리가 떠난 선로에는 뜯겨나간 털이 고스란히 남았다.
멀리스는 “약 5분간 천천히 풀어준 뒤 너구리는 자유로워졌다”라며 “(자유로워진 너구리는) 뒤돌아보지 않고 숲속을 달렸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구리를 구해줘서 고맙다”라고 멀리스에게 칭찬과 감사 인사를 보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