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개발 지원군 나선 무보
2023.01.26 17:42
수정 : 2023.01.26 17:42기사원문
26일 무보는 포스코홀딩스가 추진하는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염호(소금호수) 개발 프로젝트에 5억2000만달러(약 6400억원)의 금융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아르헨티나 살타주에 리튬 염호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금융지원으로 이차전지 핵심광물인 리튬에 대해 국내 배터리·전기차 기업이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이차전지 밸류체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인호 무보 사장(사진)은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주요 원자재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을 통해 우리기업이 글로벌 배터리·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