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해진 피부 ‘노존 콜드플라스마’로 촉촉하게 수분 충전

      2023.01.26 18:19   수정 : 2023.01.27 14:19기사원문
겨울철 강풍과 영하권 날씨 탓에 건조해진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피부과, 성형외과 등을 찾아 전문적인 피부관리를 받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까지 착용하다 보니 피부 트러블에도 민감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추위를 피하려고 실내로 들어가면 따뜻한 보일러와 히터로 건조함은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그래서 겨울철 가장 신경 쓰이는 피부문제로 건조함과 트러블이 꼽힌다.

이런 가운데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관리와 트러블로 인해 생긴 상처, 흉터 치료에까지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병원 전문가용 피부기기가 개발·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오직 플라스마만을 연구해 온 대학교 연구기업이 독보적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야심차게 선보인 병원용 전용 피부관리 장비 '트랜스킨'(사진)이 그 주인공다.

26일 관련업계 따르면 ㈜피글(대표이사 김규천·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이 개발한 트랜스킨은 세계적으로도 독보적인 '노존 콜드플라스마' 기술력을 원천으로 하고 있다.

특허받은 기술로 27도 낮은 온도의 콜드플라스마 기술을 사용해 쾌적하게 피부관리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김 대표는 "일반적으로 플라스마라고 하면 오존이 많이 나와 사용을 꺼리는 고객들이 있지만 노존콜드플라스마는 평균 기준치의 10분의 1로 제어한 가장 특징적"이라고 밝혔다.

유효성분 흡수를 증가시켜 건조한 피부에 수분감이 있는 제품을 사용한 뒤 트랜스킨을 사용하면 기존 수분 흡수율보다 훨씬 높게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플라스마 특유의 생화학반응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피부의 다양한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레이저나 주사, 여드름 치료 등 피부에 자극을 주는 관리들을 많이 받고 있지만 그 고통 때문에 시술을 주저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같은 불편함까지 없앤 트랜스킨은 건강하고 맑은 피부(미백)와 주름 개선, 탄력 등에도 도움이 돼 전반적인 피부 재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기기로 평가받고 있다. 오직 플라스마를 활용해 자극이나 통증이 없는 비침습 방식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플라스마 본연이 가진 항균·항염 재생기능을 활용해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기존의 병원 장비들과 더불어 사용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관리기기로 활용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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