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교통사고 지명수배자 음주운전차에 등승했다가 1년4개월만에 잡혀

      2023.01.28 07:25   수정 : 2023.01.28 07:55기사원문
광주 서부경찰서 전경./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무면허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지명수배자가 음주단속 경찰관에게 덜미를 붙잡혔다.

28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무면허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A씨(29)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021년 9월쯤 광주 서구 농성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냈다.



경찰의 출석 요구를 받은 A씨는 잠적했다.


경찰은 지난 26일 오후 11시5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중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또 이 차에 동승해 있던 이가 지명수배 중인 A씨인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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