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주민이 화재 신고... 30대 여성 극적 구조

      2023.01.29 09:33   수정 : 2023.01.29 09: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29일 오전 2시 33분 부산 연제구 연산동 다세대 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이웃주민이 창문 넘어 집안에서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주방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거주자 A(30대) 씨를 구조했다.

화재는 집안과 침대 등 가재도구 일체를 불태웠고, 소방 추산 27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 당국은 안방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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