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팬데믹 이후 2월 첫 일본 팬미팅...전석 매진
2023.01.31 08:55
수정 : 2023.01.31 08: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임시완이 8년 만에 일본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1월 31일 플럼에이앤씨에 따르면 임시완은 2월 2일과 3일, 양일간 일본 도쿄 긴자에서 개최되는 일본 팬미팅 ‘2023 임시완 팬미팅 WHY I AM in TOKYO’를 매진시키며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임시완은 지난 2022년 영화 ‘비상선언’에서 서늘한 눈빛 연기로 ‘맑은 눈의 광인’, ‘양파 쿵야’ 등의 별명을 얻으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팬미팅은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 함께하는 만큼 다양한 토크와 이벤트 그리고 임시완이 참여했던 드라마 OST 및 댄스 무대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임시완은 2월 11일 국내 팬 콘서트를 비롯, 2월 17일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공개와 더불어 영화 ‘1947 보스톤’ 9월 개봉까지 올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