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친환경 디지털 사이니지 전시… LG, 8K 마이크로 LED 첫선

      2023.01.31 18:24   수정 : 2023.02.01 08:46기사원문
삼성전자의 지속가능한 디지털 사이니지와 LG전자의 공간별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3'를 수놓는다.

1월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날부터 2월 3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ISE 2023에 참가해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피라 바르셀로나에 참가 업체 중 가장 넓은 1728㎡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신제품을 대거 전시한다.

친환경 상업용 디스플레이의 대표 제품으로는 △2023년형 스마트 사이니지 Q 시리즈 △원격 관리 기능을 강화한 매직인포 솔루션 등이 꼽힌다.


LG전자는 1184㎡ 전시관을 호텔과 매장, 오피스, 학교, 전기차 충전소, 병원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해 공간별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소개한다.


전시관 입구에는 LG전자가 첫 공개한 8K 해상도의 272형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크니트'가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 잡는다.
입구 양쪽 외벽에는 55형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60여대를 이어 붙여 만든 대형 비디오 월을 조성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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