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인트·인포뱅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딥아이에 투자

      2023.02.01 09:33   수정 : 2023.02.01 09: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인포뱅크,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딥아이에 투자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인포뱅크,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딥아이에 투자했다. 딥아이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사내벤처 기업이다.

원전 및 산업용 플랜트 관형열교환기 비파괴검사 솔루션을 제공한다.

권세라 블루포인트 책임심사역은 "딥아이는 방대한 양의 실제 신호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비파괴검사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판매를 위한 풍부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딥아이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이뤄내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TIPS(팁스)에도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수 딥아이 대표는 "해외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비파괴검사 솔루션의 국산화를 추진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의 해외 원전 수출 정책과 연계해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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