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가 조정 등

      2023.02.01 14:47   수정 : 2023.02.01 14:47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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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가를 2월 1일자로 조정한다고 공고했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건축물 등을 신·증축하거나 용도 변경해 오수가 하루에 10톤 이상 증가되는 경우 해당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공공하수도 개축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기존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2022년 5월부터 톤당 단가 230만 8080원을 유지해왔으며, 2023년 2월 1일 준공분부터는 22만 7810원이 인상된 253만 5890원으로 단가가 조정된다.



이번 단가 조정은 하수관거 정비사업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등 그동안 투입된 하수도 사업비 총액과 생산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데 따른 조치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2023년 치매환자 기억쉼터 프로그램 운영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인 ‘기억쉼터 프로그램’을 오는 3월 6일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기억쉼터 프로그램은 ▲현실인식 및 회상훈련 ▲전산화 인지훈련 ▲작업치료 ▲원예·미술공예 ▲치매예방운동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주 3회 오전 3시간 동안 운영된다.

치매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잔존능력을 통해 활동영역을 넓혀 삶의 활력을 부여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상시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031-860-3411)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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