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2월 선물…5000원 할인 등
2023.02.02 14:44
수정 : 2023.02.02 14:44기사원문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운영 중인 경기도주식회사가 2월을 맞아 5000원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2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우선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정월대보름’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과 파주, 용인, 포천, 여주, 과천, 안양, 광명, 광주, 구리, 안성, 양주, 양평, 의정부와 서울 성동구까지 총 15개 지자체에서 실시한다.
서울 성동구의 경우 지난해 초 ‘성동형 공공배달앱’ 사업시행자 모집공고 결과 배달특급이 선정됨에 따라 서울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는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3000원을 할인해주는 ‘발렌타인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지자체는 가평, 파주, 연천, 용인, 포천, 과천, 안양, 광명, 광주, 안성, 부천, 양주, 양평, 의정부와 서울 성동까지 15개 지역이다.
발렌타인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곳 가운데 일부 지자체(가평·파주·연천·용인·포천·과천·안양·부천·양주·양평·의정부·서울 성동구)는 기존 혜택에 더해 2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을 추가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모두 기간 중 1인 1회만 사용 가능하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2월을 맞아 푸짐한 소비자 혜택들을 마련했다. 계속해서 풍성한 혜택과 발전된 서비스로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