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전기차 차박 서비스

      2023.02.07 18:18   수정 : 2023.02.08 09:33기사원문
SK렌터카가 제주도에서 친환경 전기차 사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렌터카는 제주도에서 단기 렌털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전기차 차박 전용 서비스를 운영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차박에 관심은 많지만 섣불리 시도하지 못하는 고객들에 경제적 부담 없이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경까지 생각하는 스마트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기차의 경우 시동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도 공조 장치를 통해 온도조절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내연기관차 보다 차박을 하기에 쉽다. 아울러 SK렌터카는 차량용 텐트, 침구 세트, 식기류 등 다양한 용품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제주도 전기차 차박 서비스는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GV70 전동화 모델 등 총 4개 차종으로 운영된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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