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기술창업성장지원센터 착공
2023.02.08 14:36
수정 : 2023.02.08 14: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8일 팔복동 첨단벤처단지에서 기술창업성장지원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센터는 2024년까지 국비 160억 원 등 28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면적 9980㎡ 규모로 지어진다.
40개 창업기업이 입주할 시설과 함께 각종 지원시설, 교육실 등을 갖춘다.
전주시는 인근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와 연계해 센터를 창업과 중소기업 육성 요람으로 키울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센터가 건립되면 팔복동 일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산업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새로운 산업 동력을 키우는 동시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뒷받침해 강소기업 도시 전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