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지적재조사 민간 대행사 선정… "동반 성장"
2023.02.08 18:13
수정 : 2023.02.08 18:13기사원문
8일 LX공사에 따르면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에 민간 업체 121개, 민간 인력 1066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약 110년 전 종이로 등록된 토지정보를 다시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 사업이다. 책임수행기관인 공사는 매년 신청을 통해 민간 기업을 선정해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민간 대행자에게 기술이전·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는 등 협업 효과 극대화에도 노력 중이다.
오애리 LX공사 지적사업본부장은 "지적재조사를 통한 동반성장의 모범 모델을 만들어 민간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견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