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 방역조치 완화 검토
2023.02.09 18:30
수정 : 2023.02.09 18:30기사원문
일본 정부는 중국 본토에서 오는 직항편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코로나19 검사를 무작위로 대상을 고르는 샘플 조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제3국을 경유하는 경우에도 7일 이내 중국 본토에 체류한 입국자와 마카오 직항편 입국자도 현재는 입국 시 전원 검사하고 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중국 본토 입국자의 코로나19 양성률은 지난달 하순 이후 1% 미만이며 유전체 분석 결과 신규 변이도 나오지 않았다. 다만 출국 전 72시간 이내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제출은 계속 요구하기로 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