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하다 점포 들이 받은 뒤 도주한 20대, 경찰에 붙잡혀
2023.02.14 11:09
수정 : 2023.02.14 11:09기사원문
A씨는 이날 오전 4시 16분 부산 온천동 대로변 노상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A씨는 부전도서관 인근 구두수선소, 맞은편 카페를 차례로 충격 후 차량이 파손된 채로 그대로 도주했다.
이를 목격한 다른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 약 7km를 더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검거 당시 A씨의 차량은 앞바퀴가 빠져있는 등 크게 파손됐으며, A씨는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