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유동 옥탑방 화재, 1명 사망
2023.02.16 09:52
수정 : 2023.02.16 09:52기사원문
16일 소방에 따르면 서울강북소방서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및 구급차 16대와 소방력 56명을 동원해 직화작업에 나섰다.
이 불로 옥탑방에 사는 A씨(38)가 숨졌으며 입주민 6명이 대피했다.
불은 옥탑방을 절반가량 태웠으며 소방당국 추산 1137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 관계자는 "방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